고민고민하다가 지르고 만족중입니다.
저는 홈레코딩으로 음원을 발매하는 사람인데요
기타 하나 노래 하나라 그렇게 크게 시끄럽진 않습니다
아무래도 밤시간엔 녹음도 연습도 어려운 실정이니 그렇다고 밖에 작업실 마음에 들게 꾸미려면 그것도 큰 돈이고...
그러다가 부스를 찾게되고 뮤지쿠스 사이트까지 오게 되었죠
사기전까진 테스트도 하러가고 그래도 반신반의였지만 가성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질렀습니다.
사실 방음도 방음이지만 안에서 녹음하면 어느정도 수준의 소스가 나올까가 관건이어서 더 고민이 되었던 것 같아요
그리고 지금 써본 결과 200x200cm 이 있었다면 정말 좋았겠다 싶지만 어느정도 괜찮은 것 같아요
연습은 확실히 너무 지르는 노래만 아니라면 밤에 해도 괜찮은 것 같고 녹음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
조금 좁은 공간이라 부밍이 좀 생기고 수음이 되는 것 같긴 한데 치명적일 정도는 아니다 싶어서 일단 강행 중입니다.
방문 시에도 설치 시에도 친절한 응대에 감사했단 말 전하구요
개인적으론 찍찍이나 양면테이프로 입구를 제외한 천과 천사이를 접착시키면 좀 더 낫지 않을까 라고 생각만 하고 실행은 안했습니다.
아래영상은 뮤지쿠스에서 기타랑 보컬 녹음해본 제 노래 중 하나 1절 녹음본입니다.
발믹싱에 컨버팅들어가서 음질 겁나 떨어졌지만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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